2024년 여름은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추측이 되며, 특히 장마철의 변동성이 두드러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도 되고 있는 장마와 강수량 증가는 주의 깊게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아시아 지역 전반에 걸쳐 해수 온도는 상승하고 있고 북서태평양 온도는 세계 평균의 3배이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수온도의 상승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쳐, 장마기간동안 강수량의 증자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됩니다.
올해 장마도 제주도에서 6월 18일경을 전후해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데,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에는 6월 23일경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강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고, 기록적인 강수량이 초과할수도 있다고 조심스런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중국 광동성에서 발생한 대형 홍수는 우박과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고, 그외 아시아 전역에서도 기후 변화로 인해 사망자가 증가하고 홍수와 폭풍의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 나라도 여름 장마기간동안 태풍과 홍수등의 피해를 우려하고 있고 철저한 대비를 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는 이제 그만 해야 한다는게 많은 사람들의 의견인데, 매년 피해가 발생한 후에 인재였음을 알고 분노하기도 하죠.
이번 장마 기간 동안도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것으로 예상하지만, 매년 온도가 올라가고 있는것을 감안할때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고 장마가 끝나면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씁니다.
이로 인해 건강이 나빠지거나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고 있어 특별히 더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장마기간에는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야외 활동을 하며, 기후 변화가 급격하게 변할수 있으니 항상 대비하고 환경에 위험 요소도 제거하는게 중요합니다.
